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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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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위하면 그 브랜드처럼…버섯, 수출 통합브랜드 만든다

    • 기사입력 2017-07-27 11:48 |배문숙 기자           


    全농가·업체 통합조직 출범 채비 
    제품 체계적 관리→신뢰도 향상 
    창구 단일화 덤핑·출혈경쟁 개선 
    경쟁력 강화로 시장개척 기대감 
    파프리카·딸기 등 품종 확대 방침 

    뉴질랜드산 키위가 제스프리(Zespri)라는 단일 브랜드로 팔리는 것처럼, 국산 버섯이 하나의 브랜드를 달고 해외로 수출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국산 버섯 수출을 늘리기 위한 수출 통합조직을 출범시킨다.


    버섯류 수출 통합조직에는 새송이·팽이·만가닥·양송이·느타리 등 각종 버섯류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가 참여한다. 수출 통합조직이 출범하면 수출 규격이 일정해져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진다. 국산 버섯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립하게 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도 가능해져 한국산 버섯을 하나의 글로벌 버섯 유통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으로 공동 브랜드 마케팅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제스프리를 벤치마킹해 지난 2009년부터 농산물 수출 품목별 규모화와 거래 창구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버섯수출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6월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버섯 수출조직 통합과 수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버섯수출통합조직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출 통합조직 ‘롤모델’ 제스프리(Zespri)’=1997년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출범한 제스프리는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이자 뉴질랜드 키위 영농조합의 마케팅 담당 기업이다. 현재 뉴질랜드,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생산기지를 두고 세계 60여개국에 키위를 공급하고 있다. 제스프리는 세계 키위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남반구 출하시기(4~11월)에는 점유율이 70%까지 오른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남반구인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키위를, 12월부터 4월까지는 한국 등 북반구 지역에서 재배한 키위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50대 기업에 속하는 제스프리는 2015년 기준으로 1조5000억원 어치의 키위를 수출하고 있다. 2500여 키위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제스프리는 정규직 9800명과 수확기 계절노동자 8600명 등 총 1만84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제스프리의 성공요인으로는 ▷명확한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차별화ㆍ차등보상 시스템 ▷투명 경영 및 시장경제원리 추구 ▷정부 지원없이 끊임없는 품질개발ㆍ유통개선ㆍ수출확대 노력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현지화 전략 수립 등이 꼽힌다.

    특히 제스프리는 전체농가가 지분을 보유하면서 이력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민간연구소 등과 연계해 품종 개발 등 연구ㆍ개발(R&D)에도 주력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협동조합 브랜드로 시작한 썬키스트(Sunkist) 역시 비슷한 성격의 브랜드이다.

    ▶수출 생산자의 조직화로 경쟁력 ‘UP’=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버섯류 수출은 37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버섯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품목별 수출통합조직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버섯에 이어 파프리카와 딸기 등 3개 품목 수출 통합조직을 올해말까지 출범시킨다는 목표다. 

    이정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버섯류 수출 창구가 단일화되면서 그동안 수출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발생되던 가격덤핑이나 출혈경쟁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이라며 “동시에 품목별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공동 수행해 버섯류에 대한 글로벌 유통브랜드 대통합을 이룩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TF팀을 구성, 새송이와 팽이 수출 선도조직 간 통합과 수출업체 등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지난 5월10일 통합조직 구성방안을 최종 도출했다. 이번달까지 통합조직 출자와 임원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2015년 12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가 내년까지 수출보조를 철폐하고 물류비는 2023년까지만 지원 가능하게 된 점을 감안, 농식품 개별 경영체의 통합조직 설립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 과장은 “이제 우리 정부는 농업선진국과 같이 개별경영체 수출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수 밖에 없고 수출보조금은 WTO가 허용하는 연구개발, 시장 확대 및 판매촉진 서비스 등으로 전환해야한다”면서 “수출 물류비 등이 폐지될 때까지는 수출 통합조직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에 한해 각종 정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osk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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